청주시,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4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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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우암동 직능단체와 셉테드 대상지서
▲ 청주시, 추석 명절 맞이 환경정화 활동 추진

[뉴스스텝] 청주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24일 지역 곳곳에서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추진했다.

시 도시계획과는 올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대상지인 우암동 일원에서 활동을 펼쳤다. 활동에는 도시계획과, 흥덕경찰서, 우암동 직능단체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했으며, 청주중앙중학교에서 북부시장 일원까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추진했다.

참여자들은 △도로변 및 공터 쓰레기 수거 △보행로 잡초 제거 △가로등 및 CCTV 주변 청소 등 주민 체감도가 높은 생활환경 개선에 힘썼다.

특히, 올해 연말까지 우암동 일원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기법을 적용할 계획으로 금번 행사를 통해 향후 주민들의 사업 참여도와 관심도를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하수처리과는 미호강 일원에서 청주공공하수처리시설, 오창·오송1·2폐수처리시설 관리를 대행하고 있는 ㈜리워터와 쓰레기를 수거했다.

하수처리과 직원과 ㈜리워터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미호강 제방도로변에 무분별하게 방치된 쓰레기 및 방류구 주변 이물·오물질을 제거했다.

또한 청사 및 하수·분뇨·소각·차집관로 등 시설물 안전점검도 추진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우리 지역 환경 개선에 힘써 추석을 맞아 청주시를 찾는 모든 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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