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 추진을 위한 홍천군-(주)돌봄드림과 업무 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18:20:19
  • -
  • +
  • 인쇄
▲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 추진을 위한 홍천군-(주)돌봄드림과 업무 협약 체결

[뉴스스텝] 홍천군은 12월 26일 2025년 스마트 사회서비스 돌봄조끼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하여 ㈜ 돌봄드림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4년 1차 년도 시범사업 수행에 이어 2차 년도 시범사업을 원활하게 추진 하기 위하여 필요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담았다.

협약에 따라 군은 돌봄조끼 사업 수행에 드는 비용을 부담하고, ㈜돌봄드림은 사업 추진에 필요한 제품 제공 및 AS, 대상자 실시간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홍천군은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관내 독거노인 등 200명을 대상으로 심박수, 호흡 등을 실시간 측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함으로써 어르신이 댁내에서뿐만 아니라 집 밖에서도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최근 실시한 사업 실적 보고에 따르면 홍천군과 기업의 책임감 있는 사업 추진으로 돌봄조끼 활용도, 돌봄조끼 이용 만족도, 비상 알림 대처 건수, 비상 알림 정확도 4개 성과 지표에서 목표치를 모두 100%를 달성했다.

신영재 군수는 "올해 돌봄조끼 사업 추진으로 홍천군의 높은 노인 인구 비율과 가중되는 돌봄 부담 문제에 혁신 기술을 접목함으로써 초고령사회의 문제에 적극 대응할 수 있었으며, 최종 성과 평가를 통해 대상자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라며, ”특히 내년도 실시 예정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에 스마트 돌봄 자원으로 돌봄조끼를 활용함으로써 어르신들이 지역 내 머무르시는 동안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내실 수 있는 돌봄 체계 마련에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 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박종필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아리랑 보전 및 진흥에 관한 조례안'이 문화복지위원회 심사를 통과해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대구아리랑’은 대구 지역의 생활상과 정서를 담고 있는 향토 민요로, 팔공산, 금호강 등의 묘사나 지역 사투리 등 대구의 지역적 특색을 담은 가사가 특징이다.박 의원은 “대구 지역 고유의 향토 민요인

강북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학생 대상 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과 울산과학관에서 강북영재교육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성과 지도력(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초등 135명, 중등 91명 총 226명이 참여했으며, ‘배움의 지도(리더), 나눔의 지도(리더)'를 주제로 7개 체험 활동과 특강이 진행됐다.학생들은 인공지능 로봇, 자율주행, 디지털 그리기(드로잉)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에 직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대표 발의

[뉴스스텝] 대구시의회 육정미 의원(비례대표)이 9월 5일, 제319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위원회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를 통과해 9월 12일, 제3차 본회의 의결을 앞두고 있다.육 의원은 “최근 지역 내 잇따라 발생한 지반 침하 사고는 도심지 지하 개발의 급증과 노후 지하 시설물 확대에 기인한 것으로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중대한 현안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