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환경재단-생태관광협회,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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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지역 생태관광 협회와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경상남도환경재단-생태관광협회,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경상남도환경재단은 13일 오후 2시 경상남도환경재단에서 경상남도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해 도내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현명하게 활용하여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창녕우포늪생태관광협회 ▴김해화포천생태관광협회 ▴밀양사자평습지와재약산생태관광협의회 ▴창원주남생태관광협회 ▴고성생태관광협회 ▴남해군생태관광협의회 ▴별천지생태관광협의회 ▴거창 푸른산내들 8개 지역 생태관광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도내 생태관광 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현명하게 활용함으로써 지역 주민과 생태관광지를 방문하는 모든 이들이 자연과 함께 힐링하고 여유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상호협력을 강화하고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환경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경남생태누리 바우처 사업 ▴경상남도 생태특별시 천지삐까리 여행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하고 ▴람사르 초록기자단 운영 ▴청년 에코투어 탐사단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생태관광지에 청소년과 청년들이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경남 도내 9곳생태관광지역은 생태적 보전 가치가 높고 경관이 우수한 지역으로 가족이나 연인, 또는 혼자서도 자연의 경치와 새소리를 즐기며 온전히 자연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생태해설사도 있어 탐방객을 대상으로 자연환경에 대한 정보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으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생태체험도 즐길 수 있다.

정판용 경남환경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경남의 생태관광 산업이 더욱 성장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경상남도가 ‘생태관광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재단이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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