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군 관계자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8:25:28
  • -
  • +
  • 인쇄
대한민국 유일 밀리터리 Tattoo 축제,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 준비 만전
▲ 창원특례시,‘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군 관계자 회의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3일 진해구청 중회의실에서 ‘2025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군 관계자 소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육·해·공군 및 해병대, 미8군 군악대, 시립무용단, 창원시 관광과, 주관단체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내 유일 군악·의장 행사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군 관계자 간 공연 구성과 행사 운영 계획을 논의하고, 공연 일정 및 안전 대책 등을 심도 있게 다뤘다.

심명숙 관광과장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대한민국 육·해·공군·해병대 군악·의장팀 및 해외 군악팀의 고품격 퍼포먼스와 화려한 의장시범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예술 공연”이라며 “매년 많은 관람객이 찾는 만큼 관광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은 국내 유일 밀리터리 Tattoo 축제로 4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진해공설운동장에서 성대하게 개최될 예정이다.

육·해·공군·해병대 군악·의장대와 미8군군악대, 국방부 전통의장대 등 14개 팀과 민간 2개 팀 750여 명이 힘찬 마칭공연과 절도 있는 의장 시범, 호국퍼레이드 등 오로지 진해군악의장페스티벌에서만 볼 수 있는 진귀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특히 올해는 세계군악의장페스티벌을 향한 첫걸음으로 몽골중앙군악대를 초청하여 특별한 공연을 선보인다.

몽골중앙군악대는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웅장한 퍼포먼스로 세계적인 무대에서 다양하게 활약해 온 만큼, 이번 축제에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이 좋아!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초등학교 입학생 응원사업 추진

[뉴스스텝]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는 2025년 2학기부터 '아이들이 살기 좋은 마을, 행궁동' 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입학생을 위한 응원 및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이번 사업은 학교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지역 내 초등학교 신입생을 응원하고,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2학기에는 입학생 중 3명을 선정하여 학용품과 생필품을 지원했다.지원 물품은 학습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 개최

[뉴스스텝]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양지유스센터는 9월 20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을지대학교와 걷고싶은거리 일대에서 청소년·청년과 온세대가 함께하는 ‘제8회 해찬양짓말 거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은 을지대학교 풍물패 ‘새밝소리’의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성남시청년프로예술단의 축하공연과 지역 청소년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행사 현장에는 AI오목, 예날과현대 교복체험, 전통놀이

수원특례시 화서2동, 홀몸어르신과 함께하는 행복한 가을 나들이

[뉴스스텝] 수원특례시 팔달구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관내 저소득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국립농업박물관 나들이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화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평소 외부 나들이가 어려운 홀몸 어르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통한 심리적 안정과 정서적 지지를 위해 매년 추진하고 있다.이날 나들이에는 협의체 위원들과 홀몸어르신 20명이 함께 참여했다. 어르신들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