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군청소년센터 "온"'놀러ON 토요일'4월 프로그램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5 1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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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을 맞이해 프로그램'놀러ON 토요일'청소년 환경 체험!
▲ 경남 고성군청소년센터 "온"'놀러ON 토요일'4월 프로그램 성료

[뉴스스텝]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최근 관내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지구를 지켜라! 친환경 미니 올림픽'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4월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원순환에 대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놀러ON 토요일'의 4월 활동으로 운영된 이번 체험은 청소년센터 활성화를 위한 실천 중심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병뚜껑 치기, 페트병 볼링, 신문지 탑 쌓기, 우유팩 딱지치기, 협동 탁구공 옮기기 등 재활용품을 활용한 5종 게임에 참여하며 협동심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 또한, 업사이클링 키트 만들기 활동을 통해 자원의 재사용과 창의적인 활용 방법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환경 게임이 생각보다 재미있었고, 쓰레기로도 재미있는 활동이 가능하다는 걸 알게 되어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고성군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환경과 사회를 생각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성군청소년센터 “온”은 매월 주제를 정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하는 '놀러ON 토요일'을 통해 청소년들의 주말 여가시간을 풍성하게 채워가고 있으며, 앞으로도 유익하고 창의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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