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의회 혁신적 교육 공간 성과를 직접 확인하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 용남고와 의령고 방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25 18:25:56
  • -
  • +
  • 인쇄
▲ 경남교육발전연구회 용남고와 의령고 방문

[뉴스스텝] 2024년 10월 25일, 경상남도의회 연구단체인 경남교육발전연구회(회장 박동철)는 미래형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 연구를 심화하기 위해 사천 용남고등학교와 의령 의령고등학교를 찾아 현지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지 활동은 학교 단위 사업의 공간 혁신 사례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형 학교 모델을 개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두 학교는 노후된 교육시설을 최신 기술과 교육적 요구에 맞춰 개조했으며, 이러한 공간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박동철 회장은 “미래형 학교 구축을 위해서는 단순한 공간 개선을 넘어, 지속 가능성과 친환경 건축 모델을 반영한 혁신적인 접근이 필요하다”며,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책연구를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연구회는 또한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미래형 학교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현지활동에는 경상남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이 동행했으며, 연구용역에는 현지활동에서 나타난 사례와 여러 의견들을 반영할 예정이다.

경남교육발전연구회는 경상남도 교육발전을 목적으로 24. 7. 18. 등록됐으며, 24년 하반기에는 지속 가능한 건축 모델과 친환경적인 접근을 통해 교육의 패러다임을 혁신하여 학생들에게 혁신적이고 적응력 있는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모델 구축을 위한 정책연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박동철(회장), 이장우, 권원만, 이용식, 전현숙, 정수만, 허용복 의원 7명으로 구성되어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