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6 18: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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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개관식 개최

[뉴스스텝] 총사업비 110억원(복권기금 103억원, 도비 7억원)을 들여 건립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27일14:00 개관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관식에서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의 설립목적과 비전을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서,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1층 전망카페에서 진행된다.

이번 개관식은 서귀포시장, 도의원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지역주민, 사회복지종사자 뿐만 아니라 지역 자생단체장이 참석하여 길트기, 기념식, 복지관 라운딩, 체험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노인,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모든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는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서귀포시 동홍동에 23년 2월말 착공하여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3,549㎡ 규모로 건립됐으며, ▲영유아실내놀이터 ▲전문조리공간인 삼다정지 ▲다양한 주민동아리를 위한 프로그램실 ▲영상회의실 ▲지역주민 작가의 전시공간인 삼다갤러리 ▲행사 진행을 위한 모다정(대강당)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서귀포시 복지위생국장은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이 기존 서귀포시 지역 3개 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주민들의 복지욕구를 반영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시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복지거점센터의 역할을 톡톡히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복지관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및 복지 서비스에 대하여는 서귀포삼다종합사회복지관 및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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