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봄철 우기 대비 우수저류시설 등 운영실태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3 18:25:22
  • -
  • +
  • 인쇄
봄철 집중호우 대비 상습침수구역 내 저류시설 점검…시민안전 위한 선제 대응
▲ 해양도시건설위원회

[뉴스스텝] 13일 여수시의회 해양도시건설위원회가 제244회 임시회 회기 중 현장활동을 실시했다.

위원회는 봄철 집중호우 대비 침수사고 예방과 대규모 저류시설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학동지구 우수저류시설을 사전에 점검해 안전 조치를 강화하고, 도원사거리 일원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직접 확인했다.

위원들은 시설 운영 실태와 정비사업 진행 상황을 확인한 후, 여수시 하수도과장과 공사 관계자로부터 현장 대응 계획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또한, 여수시 관계 공무원에게 우기에 대비한 철저한 사전 예방 조치를 당부하고, 도원사거리 일원의 상습침수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사업을 적기에 준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사업 추진을 요청했다.

구민호 위원장은 “기후변화로 인한 강우 패턴의 변동성이 커진 만큼, 우기 전 철저한 시설 점검과 체계적인 유지관리가 필요하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 위해 재해예방시설의 선제적 점검은 물론, 정책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