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소방서, 실내 공연장 등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0:25
  • -
  • +
  • 인쇄
▲ 해남소방서, 실내 공연장 등 관계자 안전교육 실시

[뉴스스텝] 해남소방서가 지난 12일, 해남군 관내 콘서트장과 실내 공연장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공연장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만큼, 항상 소방시설 유지 및 관리에 대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안전요원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무대부에서 특수 효과를 사용할 때는 화재 발생에 대비해야 하며, 관객에게 화재 대처 방법 및 대피경로 안내를 사전에 실시하도록 당부했다.

해남소방서 관계자는 “공연장은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기 때문에 관계자들의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야 하며 지속적인 소방교육을 통해 관객들이 항상 안전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