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 전 시군 확대 준비 위해 돌봄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5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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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2일간, 돌봄담당 공무원 및 민간관계자 등 100여명 참석
▲ 경남도,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 전 시군 확대 준비 위해 돌봄업무관계자 워크숍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5일부터 1박 2일간 산청한방가족호텔에서 돌봄 업무추진 담당 공무원·민간수행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2년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경남형 통합돌봄이 내년부터는 전 시군으로 확대됨에 따라 경남도가 돌봄 정책 방향을 설명하는 등 복지·동행·희망 실현을 위해 마련했다.

첫날 5일은 ▲돌봄업무추진 유공자 13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해 노고를 격려했다. ▲경남도의 2025년 경남형통합돌봄 확대 방향·통합돌봄과 신설 안내 ▲ 복지부의 '24. 3월 제정(’26. 3월 시행)된 돌봄통합지원법 및 복지부 돌봄정책방향 설명 ▲ '24년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인 김해·함안·거창의 우수사례발표 등의 시간을 가졌다.

6일에는 '24년 경남형 통합돌봄 시범지역과 '25년 신규 추진 지역 간 일대일 매칭을 통해 신규 추진 지역이 원활히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멘토-멘티 시간’을 마련했다.

신종우 경남도 복지여성국장은 “복지에 보건·의료를 더한 2025년 경남형 통합돌봄의 전 시군 확대를 위해 공무원부터 민간 돌봄 관계자까지 한자리에 모인 이 자리가 뜻깊다.”라며 “내년부터 도에 통합돌봄과 신설되는 만큼 전 시군과 함께 도민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남형 통합돌봄사업은 올해 시군 9곳에서 시범사업을 하고 있으며, 11월 기준 7만 2천여 건의 서비스를 지원했다. 외출 동행·식사 지원 등 시군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돌봄 사업과 전 시군 공동모형으로 집 정리사업 ‘클린 버스’를 추진하고 있다.

섬 지역으로 여러 가지 복지제공 버스가 찾아가는 올케어 통합복지서비스(경남이 가겠섬 거기 있섬)도 진행해 도민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복지행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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