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2025년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 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8: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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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청 및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 접속하는 QR코드 도입
▲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 2025년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 제작

[뉴스스텝] 광양시가 사시사철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한 권의 책으로 엮은 2025년 광양여행 가이드북 ‘감성여행 광양’을 새롭게 제작했다고 밝혔다.

2025년 버전 ‘감성여행 광양’은 최근 액티비티와 야경 스팟으로 부상하고 있는 배알도 야경을 표지로 광양관광 슬로건에 걸맞은 ‘낮과 밤이 빛나는 광양여행’을 두루 실었다.

광양시청 및 광양문화관광 홈페이지, 광양관광 공식 SNS 등에 바로 접속할 수 있는 QR코드를 도입하고 광양의 위치, 연혁 등 광양을 개관할 수 있는 정보도 제공한다.

특히, 감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겨냥해 광양의 구경구미는 물론 캠핑, 액티비티, 야경등 9개 스팟을 모으고 권역별, 등산로, 자전거길 등 다양한 여행코스도 제시했다.

경험을 중시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광양짚와이어 ‘섬진강별빛스카이’, 광양수상레저, 부영국제빙상장, 섬진강 요트 투어 등을 묶은 액티비티 스팟도 추가했다.

‘광양 더보기’ 코너를 신설해 유니크 베뉴, ‘Park1538 광양’ 등의 이색 공간을 소개하고 모범음식점, 최우수숙박업소 등 여행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깨알 같은 필수 정보와 도보 여행자들을 위한 교통정보도 꼼꼼하게 담았다.

시는 백운산, 섬진강 등의 매력적인 여행지와 광양불고기, 광양닭숯불구이 등 입맛을 돋우는 대표 먹거리 등이 여행자들의 감성과 침샘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미란 관광과장은 “2025년 광양관광 가이드북은 단순히 여행 정보를 제공하는 가이드북에서 벗어나 감성을 배달하는 에세이와 섬세한 구성으로 여행자에게 만족을 주는 맞춤형 가이더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새롭게 도입한 3개의 QR코드는 여행 중에 언제든 접속할 수 있어 광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여행을 한결 풍부하게 해 줄 것”이라면서 “취향에 맞는 여행을 충족시키는 손안의 보물지도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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