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6 18:30:25
  • -
  • +
  • 인쇄
생활밀착형 사업 323건, 시민 건의사항 176건
▲ 창원특례시,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16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시민들의 생활 불편을 덜고 편익을 더할 각종 사업의 중점 추진을 위해 ‘생활밀착형 사업 및 시민 건의사항 추진현황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앞서 홍남표 시장은 올해 상반기부터 생활밀착형 사업을 발굴하고, 구청장 역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몇 차례의 보고회를 거쳐 관련 사업비를 추경 및 내년도 예산에 편성했다. 이어 지난 10월, 5개 권역을 순회하며 개최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주요 생활밀착형 사업들을 시민에게 직접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받은 바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 논의된 생활밀착형 사업 323건 중 ▲북면 감계2호근린공원 맨발산책로 조성, 삼호천 노후데크 정비 등 ‘기 시행 중이거나 연내 완결’ 사항은 85건 ▲ 삼정자공원 파크골프장 조성, 진해도서관‧문화센터 건립 등 ‘내년도 완결’ 사항은 208건, 그 외에 ▲행정 절차 및 재정부담으로 시기 조정하여 ‘26년 이후 완결’ 사항 30건으로 구청장의 점검 하에 각 담당 부서에서 처리 중에 있다.

또한 시민과의 대화에서 나온 ▲ 의창구 33건 ▲ 성산구 30건 ▲ 마산합포구 36건 ▲ 마산회원구 36건 ▲진해구 41건의 건의사항에 대해 진행 현황을 점검했다. 특히 홍남표 시장은 북성로 교통량 증가 전망에 따른 대책 건의 등 장기검토가 필요한 55건의 건의사항 대해서도 신속한 처리가 가능한 다른 방안이 있는지 계속적으로 검토해보라고 지시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느끼는 불편을 하루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생활밀착형 사업 추진에 적극 노력해달라”며 “시민과의 대화 현장에서 나온 건의사항 또한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본청과 구청이 긴밀하게 협조하여 가능한 한 신속히 처리하고, 결과를 시민들이 알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