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8:30:02
  • -
  • +
  • 인쇄
스포츠 메카 ‘밀양’에서 7월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에서 제58회 대통령기 전국 대학야구대회가 개최되었다.

[뉴스스텝] 밀양시는 전국적으로 인지도가 있는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가 제58회를 맞아 지난 29일부터 8월 20일까지 23일간 선샤인밀양테마파크 내 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대통령기 전국대학야구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는 리그전 및 토너먼트 방식의 전국대회이며, 작년 강원도 횡성군에서 개최된 제57회 대회에서는 47개 대학팀이 참가해 강릉영동대가 우승, 고려대가 준우승을 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대학야구연맹이 주최하고 밀양시야구소프트볼협회와 공동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도 47개 대학팀 2,000여 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

시는 작년 밀양아리랑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향후 인지도 있는 전국 규모 대회를 지속적으로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전국 유망주들이 참가해 최고의 기량으로 펼치는 경쟁과 화합의 장을 현장에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서 아프리카TV 생중계로도 경기를 볼 수 있다.

김영근 체육진흥과장은 “참가팀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배드민턴과 함께 스포츠메카 도시로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