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중구청,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소통대상’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9 18: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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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구청

[뉴스스텝] 부산 중구청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가 주관하는 '2025년 제8회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소통대상에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시상식은 내달 13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정책·입법·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반으로,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표창하는 전국 단위 시상으로 올해로 8회째를 맞는다.

이번 수상은 중구가 청년들과의 소통 기반을 다지고, 청년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온 점이 높게 평가된 결과다.
중구는 △청년복합공간 ‘청년마루’ 조성 △청년정책위원회 및 청년네트워크 운영 △구청장-청년 소통간담회 및 대학생 행정체험 사업△청년기금 설치 및 맞춤형 지원사업 △선박화물 검수원 양성 등 지역특화 일자리 정책 △청년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왔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청년과 함께 정책을 설계하고 실천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청년이 살기 좋은 행복도시 중구’를 실현하기 위해 중구만의 특색 있는 청년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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