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승리를 위한 한판!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 김천상무 대전전 홈경기 시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8:20:56
  • -
  • +
  • 인쇄
▲ 승리를 위한 한판!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 김천상무 대전전 홈경기 시축!

[뉴스스텝] 올림픽 유도 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김천종합운동장을 찾는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오는 8월 25일 오후 7시,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4’ 28R 대전전에 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경상북도체육회)를 시축자로 초청했다.

허미미 선수는 김천 출신의 김정훈 경상북도체육회 감독을 통해 맺은 인연을 바탕으로 경기 시작 전 시축으로 김천상무의 홈경기 승리를 응원한다.

이어 하프타임에 열리는 경품추첨 이벤트에 추첨자로 나선다.

허미미 선수는 한일 복수국적이었지만, ‘한국에서 선수 생활을 했으면 좋겠다’라는 할머니의 이야기로 지난 2021년 한국 국적을 선택했다.

또한, 독립투사 허석 선생의 5대손이라는 것도 잘 알려진 사실이다.

허미미 선수는 일찌감치 뛰어난 기량을 바탕으로 유니버시아드, 아시아 선수권 등에서 메달을 따내며 기대를 모았다.

올해 5월에는 세계유도선수권 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올림픽에서도 –57㎏급 은메달과 혼성단체전 동메달을 당당히 목에 걸며 실력을 입증했다.

올림픽 후에는 대구에 있는 현조 할아버지 허석 선생의 묘소를 찾아 메달을 바쳤다.

또한 지난 8월 13일에는 김정훈 감독, 김지수 선수와 김천시청을 방문하기도 했다.

8월 25일에는 김천종합운동장을 찾아 메달 획득의 힘찬 기운을 담은 시축으로 선수단과 팬들에게 승리의 기운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김천상무는 이번 대전전 워터풋볼 페스티벌을 콘셉으로 풀장, 워터슬라이드 등 무더위를 날릴 다양한 홈경기 이벤트를 준비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