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명예시민, 부산에서 ‘충주시 축제’ 알리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1 18:3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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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명예시민 안정태 회장,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충주 홍보
▲ 명예시민 안정태 회장, 대한민국 대표 축제 박람회 충주 홍보

[뉴스스텝] 충주시 명예시민인 재부산강원도청장년회 안정태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대한민국 대표 축제박람회’에서 충주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그는 회원 30여 명과 함께 박람회 충주시 홍보 부스를 방문해‘수안보 온천제’와‘다이브 페스티벌’을 상세히 안내하며 성공적으로 홍보활동을 펼쳤다.

안정태 회장은 2017년 전국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친 공로로 충주시 명예시민으로 위촉됐으며, 이후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충주시를 알리는 데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안정태 회장님처럼 명예시민으로서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충주시의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주시를 대외적으로 알리고 명예시민 제도를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2002년부터 시 발전에 기여한 내·외국인 79명을 명예시민으로 위촉해 관리하고 있다.

명예시민에게는 정기적으로 시정 소식을 제공하고, 명절 지역 특산품 전달, 주요 공공시설 이용 시 충주시민과 같은 요금을 적용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통해 유대감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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