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세부 예산심사 개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8:3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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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의회 예결위, 도교육청 세부 예산심사 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일,‘2025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 심사를 개시했다.

김성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창1)은 대변인 소관 전북교육 정책 홍보 사업은 2024년도 예산안 편성과는 달리 세부 산출내역 없이 포괄적으로 예산안을 편성했다고 지적하며, 단가나 세부 기준에 대한 검토를 통한 꼼꼼한 산출내역 표기를 당부함.

또한 정책국 소관 AI 맞춤형 교사학습 플랫폼 구축사업비 50억 원이 신규 편성된 것과 관련, 2025년 3월부터 시범적으로 운영 후, 1년 뒤인 2026년부터 정식으로 운영될 예정인 것으로, 시범운영임에도 무리하게 대규모의 예산을 편성한 점을 지적하고, 이른 시기에 편성한 것은 아닌지 시급성 여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당부함.

김정기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안)은 대변인 소관 운영과 관련하여 부서 인원이 4명이 증원하는 사유에 대해 질의하며, 반드시 필요한 인원인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하며, 소관부서의 업무 분장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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