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안군, 함안소방서와 함께 주택용소방시설 보급에 나서 |
[뉴스스텝] 함안군과 함안소방서는 지난 7일부터 동절기 주택화재 피해 경감을 위한 주택용 소방시설 배급과 설치를 시작했다.
주택용 기초소방시설 설치사업은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화재취약계층에 소화기(3.3kg)와 경보형감지기를 보급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이다.
앞서 함안군은 9월 말부터 지원신청 접수를 받아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10월 말에는 소화기 250개, 단독형경보감지기 500개를 구입해 함안소방서로 배부했다.
함안소방서는 의용소방대와 함께 올해 겨울동안 군내 250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보급‧설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소방안전시설이 부족한 취약계층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