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정환 전남도의원, 수산자원 증식 위해 종자 방류사업 지속 추진 당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8:30:29
  • -
  • +
  • 인쇄
어린 주꾸미 종자 방류 통해 어업인 소득증대에 기여하길
▲ 모정환 전남도의원, 수산자원 증식 위해 종자 방류사업 지속 추진 당부

[뉴스스텝]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모정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함평)은 지난 6월 27일전남해양수산과학원이 주관하는 어린 주꾸미 종자 방류행사에 참석해 수산자원 증식을 위한 지속적인 사업을 주문했다.

이번 방류행사는 지난 26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4개 시ㆍ군 해역에 어린 주꾸미 종자 20만 마리를 방류한다.

자체 생산한 어린 주꾸미 종자 방류는 해당 지자체, 수협, 지역 어민들과 적극 협력하여 고소득 수산자원인 주꾸미 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에 박차를 기하기 위함이다.

이번 방류하는 어린 주꾸미는 도내 해역에서 성숙한 어미를 확보하여 자원조성연구소 인공 산란장에서 한 달여 동안 부화·성장시킨 종자다.

최근 우리나라 주꾸미 생산량은 2023년 2,204톤, 전남은 383톤으로 전국 생산량의 약 17% 차지하는 품종이면서 1kg 기준(13마리가량) 5만원부터 6만 원으로 도내 어업인의 연근해 고소득 주요품종이다.

전남도는 2013년부터 지금까지 총 289만 마리 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오고 있다.

모정환 의원은 “고소득 품종인 주꾸미 종자 방류를 통해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 증대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민소득 안정에 기여하는 복덩이 품종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KBS 연예대상’, 12월 20일 개최 확정! 이찬원·이민정·문세윤 3MC 출격

[뉴스스텝] ‘2025 KBS 연예대상’이 3MC 이찬원, 이민정, 문세윤과 함께 연말 시청자들을 찾는다.오는 12월 20일(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되는 ‘2025 KBS 연예대상’(이하 ‘KBS 연예대상’)에는 가수 이찬원, 배우 이민정, 코미디언 문세윤이 MC로 출격한다.먼저 전천후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KBS 연예대상’ MC로 나선다.이찬원

장민호, 12월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개최 "인천-대구-부산-서울 등 6개 도시 출격"

[뉴스스텝] 가수 장민호가 ‘호시절’ 세계관을 전국 규모로 확장한다.장민호는 오는 12월 27일 오후 5시 송도컨벤시아 4홀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2025-26 장민호 전국투어 콘서트 '호시절 : 9.11Mhz’의 대장정을 연다.이번 투어에서는 지난달 발매한 앨범 ‘Analog Vol.1(아날로그 볼륨 1)’의 신곡들을 비롯해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히트곡 등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질 예정

'1박 2일' 조세호, 밥상 훔친 '괴도 배고팡' 유력 용의자 등극…진짜 범인의 정체는?

[뉴스스텝] 저녁 밥상을 건 '1박 2일' 멤버들과 '괴도 배고팡'의 치열한 심리 싸움이 펼쳐졌다.지난 2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전라남도 고흥군으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괴도 배고팡 밥상의 비밀'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이날 방송의 시청률은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