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 2024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이토록 친밀한 우리’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8:30:29
  • -
  • +
  • 인쇄
▲ 해운대구, 2024년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 ‘이토록 친밀한 우리’성료

[뉴스스텝] 해운대구는 8월 8일부터 9일까지 전남 해남군과 함께 제21회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를 개최했다.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는 자매결연도시인 전남 해남군과 2000년부터 번갈아 매년 여름방학에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체험활동을 함께하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을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 캠프는 해남군 주관으로 해운대구 초등학생 30명과 해남군 초등학생 30명 총 60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2일 동안 해남군의 우수영관광단지, 공룡박물관, 땅끝자연사박물관을 견학하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또한, 환영의 밤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배웠고 우정을 나눴다.

해운대구 초등학생 참가자는 “새로 만난 친구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 내년 캠프에도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하남시푸드뱅크, ㈜우림피엠씨로부터 3,400만 원 상당 한우뼈 기부 받아

[뉴스스텝] 하남시푸드뱅크(회장 이점복)는 12월 2일 ㈜우림피엠씨(대표이사 한준수, 공동대표 이혜선)로부터 총 3,400만 원 상당의 한우뼈를 기부받았다.이번에 전달된 한우뼈는 하남시푸드뱅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배분될 예정으로,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건강한 식단 마련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기침체로 인해 식품 지원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이루어진 기부라는 점에서

송경택 서울시의원, “중국인 불법 택시 ‘흑차’ 서울 관광경제 위협··· 서울시 차원의 대응 필요”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은 12월 1일 제333회 정례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용하는 불법 택시, 이른바 ‘흑차(黑車)’ 영업이 급증하고 있다며 “이는 서울로 유입되는 관광객 동선을 교란하고, 국내 합법 운수업 종사자들의 생존권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중국인의 무비자 입국 재개 이후 인천공항에서 중국인이 운전하

행정안전부, 대한민국 AI 민주정부 클라우드 세계 1위 기업 아마존 만나다

[뉴스스텝]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2월 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데이비드 자폴스키(David Zapolsky) 아마존(Amazon) 본사의 글로벌 대외정책 및 법무 총괄 수석 부회장을 접견했다. 이번 접견은 지난 10월 29일(수) APEC CEO 서밋에서 맷 가먼(Matt Garman), 아마존웹서비스(AWS) CEO가 한국 내 데이터센터 확충에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이뤄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