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더하기’자원봉사단, 중구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8:30:37
  • -
  • +
  • 인쇄
▲ 중구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

[뉴스스텝] ‘마음더하기’자원봉사단이 지난 9일 복병산 배수지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회원 및 그 가족 등 50여 명이 함께 대청동 동네한바퀴 쓰담걷기를 실시했다.

자유총연맹대청동위원 및 공무직 직원과 그 가족들로 구성된 중구 청년봉사단체 ‘마음더하기’회원들은 이날 복병산 배수지에서 출발하여 대청북길, 망양로 등 대청동 이면도로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펼쳤다.

배상수 회장은 “마음더하기 자원봉사단 발대식 날 많은 회원들과 함께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지키는 쓰담활동을 펼쳐서 뿌듯하다. 앞으로 주기적으로 대청동 쓰담걷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고, 김지영 대청동장은 “대청동 자총회원분들이 주축이 되는 봉사단의 쓰담걷기 실시에 감사하다. 쾌적한 대청동 만들기를 위해 동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마음더하기’중구청년봉사단체는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이웃사랑 정신을 실천하고 밝고 건전한 사회발전을 위해 관내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동해시의회, 2025년 추석맞이 사회복지시설 위문

[뉴스스텝] 동해시의회는 10월 1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동해시의회 의원들과 관계자들이 직접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따뜻한 시간을 보내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또한, 위문품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가 됐다. 민귀희 의장은 “추석은 나눔과 배려의 의미가 깊은 명절이다.

원주시,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 공유

[뉴스스텝] 원주시는 10월 1일 오후 5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9월 세 차례 간부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 부서의 의견을 종합한 ‘원주시 원도심 활성화 방안 아이디어’를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원도심의 주차 및 보행환경 개선, 문화·관광 콘텐츠 발굴, 청년 창업 지원, 숙박·야간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주제를 중심으로 부서별 제안 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원주시는 앞으로도

포항시, 전국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특별상 수상! 전국적 모범사례 인정

[뉴스스텝] 포항시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특별상(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신산업 중심의 고용 전략과 맞춤형 일자리 정책의 성과를 전국적으로 인정받았다.지난 30일 청주 오스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포항시는 전국 41개 대도시급 지자체가 경쟁하는 ‘다군’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는 지난해 경상북도 주관 시·군 일자리창출 평가에서 우수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