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8:30:26
  • -
  • +
  • 인쇄
▲ 중구,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 중구가 10월 4일 오후 3시 30분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중구 구민감사관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각종 생활 불편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이와 함께 불합리한 제도 개선 등 구정 발전을 위한 깊이 있는 토론을 펼쳤다.

한편, 중구는 주민들에게 행정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행정감찰 기능을 강화하고자 구민감사관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구민감사관 26명은 생활 불편사항을 제보하고 각종 위법하거나 부당한 행정사항을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중구는 올해부터 구민감사관 역량 강화 교육, 공동연수(워크숍) 등을 실시하며 반부패·청렴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구정 발전 및 청렴문화 확산에 힘을 보태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구민감사관의 다양한 의견을 행정에 적극 반영해 주민들에게 수준 높고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