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8 18:25:31
  • -
  • +
  • 인쇄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 정부포상 대상자 356명
▲ 대구시교육청,‘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개최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8월 28일 오후 2시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사립 퇴직교원에 대한 ‘2024년 8월말 퇴직교원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한다.

이날 전수식은 강은희 교육감의 훈․포상 전수 및 치사, 침산중 윈드오케스트라와 동천초 합창단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024년 8월말 퇴직 교육공무원 정부포상 대상자는 모두 356명으로,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 권효숙 등 24명에게 황조근정훈장,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교사 강재영 등 53명에게 홍조근정훈장, ▲대구옥산초등학교 교감 고이순 등 70명에게 녹조근정훈장, ▲계성중학교 교감 강정서 등 134명에게 옥조근정훈장, ▲대구한솔초등학교 교감 강정미 등 44명에게 근정포장, ▲대구관음초등학교 교감 김미경 등 8명에게 대통령표창, ▲대구성서초등학교 교감 김진옥 등 6명에게 국무총리표창, ▲대구남송초등학교 교감 권수현 등 17명에게 교육부장관표창을 각각 전수한다.

▲황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권효숙 대구호산초등학교 교장은 확고한 교육관과 소명의식으로 2세 교육에 긍지를 가지고 직무에 충실하고 사랑과 정열로써 봉사와 헌신하여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홍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재영 대구하이텍고등학교 교사는 대구광역시교육청 및 타 기관 주관의 다양한 사업을 주도적으로 운영하며 학교체육활동 활성화 및 체육수업평가방법 개선 등 체육교육의 질 제고에 기여한 공적으로, ▲녹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고이순 대구옥산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이 바른 인성 함양 및 자기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위한 교수학습방법 개선, 생활지도, 교육공동체의 공감대 형성 등으로 학교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옥조근정훈장 수상자인 강정서 계성중학교 교감은 다양한 교육복지 사업을 통해 장학 제도 혜택으로 학생들의 복지를 증대시키고, 수업혁신으로 학교교육내실화 및 교육력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근정포장 수상자인 강정미 대구한솔초등학교 교감은 교수 학습 지도 방법과 자료 개발 연구에 힘쓰고 수업 기술 향상에 노력했으며 다양한 동료 장학 활동으로 교실 수업 개선을 통한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적으로, ▲대통령표창 수상자인 김미경 대구관음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의 잠재 능력 개발과 창의력 신장을 위해 노력했고, 다양한 학습지도 방법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신장과 바른 인성 키우기에 기여한 공적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김진옥 대구성서초등학교 교감은 학생들에게 적절한 발달적 교육관으로 인지적, 정의적 영역의 균형 있는 학습지도와 좋은 습관을 기르는 생활지도로 학생 인성 교육에 기여한 공적으로, ▲교육부장관표창 수상자인 권수현 대구남송초등학교 교감은 교육자로서 모범적 품성을 지니고 모든 교육활동에 열정을 가지고 지도하며, 기초 생활습관 지도 및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활동으로 학생들의 소질 계발 및 자신감 향상에 기여한 공적으로 각각 수상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우리 아이들을 위해 아낌없이 보여주신 숭고한 희생과 남다른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하면서 “교육현장을 떠나시더라도 대구교육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