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상하수도본부, 소규모 스터디 런치 모임(일출기상)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05 18:30:21
  • -
  • +
  • 인쇄
부서 간 칸막이 허물고, 협업 강화해 상하수도 업무 질적 향상 도모
▲ 상하수도본부, 소규모 스터디 런치 모임(일출기상) 운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일할 맛 나고 출근이 기분 좋은 상하수도본부’의 앞글자를 따 ‘일출기상’ 스터디 런치 모임을 5일 본부장 및 각 부서별 실무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스터디 런치 모임은 점심식사를 곁들이면서 편하고 부담 없이 토론하는 소규모 스터디 모임으로, 일할 맛 나는 직장 분위기 조성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분기별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2분기 스터디 모임에서는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자 상호 간의 업무 알아보기 일환으로 최근에 착공식을 한 제주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하수처리장을 견학해 하수처리 과정을 살펴보며 다른 부서의 업무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런치모임을 통해 실무자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됐다”며 “실제 하수처리 과정들을 직접 살펴보면서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강화해 상하수도 업무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분기 스터디 모임에서는 관행적이고 불필요한 업무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하고 고도화된 전산화 시대에 맞춰 생성형 인공지능 서비스(챗GPT), 업무처리자동화(RPA) 도입 방안에 대한 정보를 교환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남도,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 ‘대성황’

[뉴스스텝] 대한민국 대표 청년 축제인 ‘피크타임 페스티벌’이 전국 청년들의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충남도는 19일 천안시민체육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청년 축제 2025 피크타임 페스티벌’을 개최해 청년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도와 천안시가 주최·주관하고, 충남·대전·충복·세종 등 전국 청년으로 구성한 청년 축제기획단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꿈동산, 유스토피아’를 주제로 청년의 꿈과 도전

강서구의사회, 지역 학생 20명에 장학금 2천만 원 전달

[뉴스스텝] 서울 강서구의사회가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강서구의사회는 9월 19일 오후 7시 30분 이대서울병원 본관 이영주홀에서 ‘강서구의사회 장학금 전달식’을 열고 강서구 관내 중·고등학생 20명에게 총 2,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이번 장학금은 강서구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추천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지급됐으며, 학생 1인당 100만 원씩 전

전남도, 초대형 판옥선 무대로 되살아난 명량대첩 승리의 감동

[뉴스스텝]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위대한 승리를 기리는 2025 명량대첩축제가 19일 해남 우수영관광지와 진도 녹진관광지 일원에서 개막해 역사와 첨단을 결합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19일엔 울돌목 해역에선 해군·해경이 참여한 군함 해상퍼레이드가 울돌목 해역에서 펼쳐져 관람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또한 해군 군악대·해경 취타대·연합풍물단, 수문장, 주민 21개 읍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