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복지재단·내수·영운·우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04 18:20:30
  • -
  • +
  • 인쇄
사회적 고립·복지사각지대 극복 협력
▲ 청주복지재단·내수·영운·우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뉴스스텝] (재)청주복지재단은 4일 내수읍·우암동·영운동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체계 구축: 이웃의 재발견’사업 협력을 위해 진행됐다.

청년, 중장년층 사회적 고립 가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발굴 가구에 대한 효과적인 지원체계 강화에 그 목적이 있다.

본 협약을 통해 (재)청주복지재단, 내수읍·우암동·영운동행정복지센터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효과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지역 주민 공동체를 활용, 사회적 고립 및 탈(脫)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재)청주복지재단은 도농복합형 청주시의 특성을 반영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해 발굴 사례별 유형에 따른 지원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촘촘한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진천군,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 실시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위촉된 신임이장 23명을 대상으로 신임이장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로 12년 차 이장인 이병종 이장단 연합회장의 강연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방자치시대 이장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지역사회 대표인 이장의 역할, 이장이 가져야 할 올바른 자세, 스마트이장넷 사용방법 등의 내용을 설명했으며 이병종 회장이 그동안 실제로 겪은 사례들을 공유

익명의 기부자, 평택시 세교동에 라면 100상자 전달

[뉴스스텝] 평택시 세교동 행정복지센터에 성탄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자가 라면 100상자를 놓고 사라져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정을 전했다. 23일 오전, 세교동 행정복지센터 입구에는 이름을 밝히지 않은 기부자가 남기고 간 메모와 라면 100상자가 놓여 있었다. 기부자가 남긴 메모에는 “아주 작지만 힘들고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따뜻하고 즐거운 성탄절 보내세요~”라는 메시지로 주

칠곡군,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사업장 및 주거시설 합동점검 및 캠페인 실시

[뉴스스텝] 칠곡군은 19일 관내 이주노동자 사업장 및 숙소를 대상으로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해당 점검은 올해 전국적으로 고용허가제(E-9 비자)로 들어온 외국인 근로자가 산업재해로 사망하는 사고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를 방지하고자 중앙-지방 합동점검팀을 구성, 지역 내 민간 부분 중대재해 예방 및 취약계층 보호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