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8:30:34
  • -
  • +
  • 인쇄
“위기 학생 지원에 모든 직원이 참여”
▲ 강남교육지원청,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2일 지원청 대청마루에서 모든 직원(18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지난해 교육부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교육청으로 지정된 강남교육지원청은 모든 직원이 협력해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 관련 국정과제 중 하나로 교육복지, 기초학력, 심리‧정서 등으로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조기 발굴해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지역사회 연계 등으로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는 정책이다.

강사로는 임종선 부산 대동고 교장이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이해와 흐름’을 주제로 강연했다.

전인식 교육장은 “이번 특강에서 확인한 학생 맞춤형 통합 지원 체계와 정책적 흐름을 바탕으로, 전 직원이 참여하는 위기 학생 지원 협력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생들의 개별적인 성장을 돕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 람사르습지도시의 가치를 세계에 알리다

[뉴스스텝] 심덕섭 고창군수가 헝가리 타타시에서 열린 ‘제4회 람사르 습지도시 시장단 회의(11월27~29일)’에 참석해 ‘고창형 주민 주도 습지도시 관리 정책’을 전 세계에 알렸다.‘제4회 람사르습지도시 시장단 회의’는 전 세계 27개국 74개 습지도시 시장단과 국제기구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하며 진행됐다. 심덕섭 군수는 람사르습지도시의 공공-민간 파트너쉽 세션에서 고창군 습지도시 관리 사례를 발표

2025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 개최

[뉴스스텝] 울산시는 12월 1일 오후 3시 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울산광역시 에너지위원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날 회의는 에너지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에너지 정책 방향 설정을 위한 주요사업 추진 상황 보고, 정책 자문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된다. 회의는 울산시가 '울산광역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5년마다 수립하는 수소산업 육성계획 수립연구

인천이 최초로 거리 공해 정당현수막 해법을 제시했다

[뉴스스텝] 정당현수막 난립이 전국적인 사회 문제로 떠오르면서 인천시가 2023년 추진했던 정당현수막 관리 강화 조례의 필요성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다. 대통령이 직접 제도 개선을 지시하고 정부가 강력 조치를 예고하는 등 중앙정부 차원의 대응이 본격화되면서, 현행 법령으로는 실효적 규제가 어렵다는 지적이 현장에서 다시 제기되고 있다.문제 심각성이 전국적으로 확산되자 중앙정부도 대응에 나섰다. 대통령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