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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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는 16일 오전 10시부터 제280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체육건강국 조례안 2건을 대상으로 심사·의결하고 위원회 소관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이한영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6)은 대전광역시의료원 설립·운영에 과도한 재정부담을 우려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고, 지역사회 의료계와의 협력체계 구축을 주문했다. 이어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 및 베이스볼드림파크가 시민들을 위한 명품 체육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요구했다.

환경국 소관 업무보고에서는 집중호우로 지역사회 피해에 우려를 표하며 소극행정을 벗어나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강하게 주문했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하수처리장 현대화 사업에 지역기업 참여 방안 마련을 강하게 요구했다.

박종선 의원(국민의힘, 유성1)은 서구 어린이재활병원 의료진 수급 문제점을 지적하고,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는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재경 의원(국민의힘, 서구3)은 집중호우로 사망한 지역주민에 애도를 표하고 갑천 습지 및 제방 정비로 시민들의 피해를 최소화 해줄 것을 요구했다. 이어 대전하수처리장 민자투자사업에 대해 질의했고 대전시의하수발생 관련 자료를 요구했다.

황경아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무장애공원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5개구 공원조성 진행사항에 대해 질의했고, 한밭수목원에 조성 중인 어린이를 위한 무장애놀이공원 조성사업에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주문했다.

이효성 위원장(국민의힘, 대덕구1)은 베이스볼드림파크 사업 진행상황 및 물저감시설 전반에 대해 질의했고, 하천관리사업소 관련 업무보고 미비를 강하게 질책했다. 이어 가로수 수종 선정에 문제점을 지적했고, 선진사례를 참고해 명품공원 및 수목원 조성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으며, 오정동농수산시장 관련 자료 전반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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