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식 충남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3 18: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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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방의회와 자치 발전에 이바지
▲ 박정식 충남도의원, ‘제14회 우수의정대상’ 수상 영예

[뉴스스텝] 충남도의회 박정식 의원(국민의힘‧아산3)이 23일 열린 제349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제14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받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전국 지방의회의 의원 중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에 크게 이바지한 우수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박정식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면서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학생 수 감소로 인한 농어촌지역의 어려움과 소멸학교 지원 방안 마련, 다문화 학급 지원 마련 등 지역현안 대책 마련을 위해 도·시·군·교육청과 수시로 면담을 진행하고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했다.

박 의원은 최근 사회에서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학교폭력과 교권 침해 등에 대한 대응 방안을 위해 노력해 왔다. 또 밝은 미래의 충남교육 환경조성을 위해 평소 철학대로 소신 발언을 통해 교권 침해 문제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학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방안을 제시했다.

행정사무 감사에서는 사업 추진상의 미흡한 점을 질타하며 개선 방안 등 집행부의 행정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지방재정의 문제점과 해결 방안을 위한 대안을 제안했다.

학생의 안전과 원활한 학교 운영을 위한 ‘충청남도교육청 학교 교통안전 봉사단체 지원 조례’, 전국 최초로 제정된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승하차 회차로 등 조성 지원 조례’, ‘충청남도교육청 학교학부모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충청남도 학교운영위원회 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 등을 대표 발의하고, 총 60여 건의 조례 제·개정을 공동 발의했다.

이날 박 의원은 “충남교육 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충남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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