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리미 패밀리' 미소 뒤에 아픔 지닌 금새록,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으로 대변신! 첫 스틸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3 18:30:06
  • -
  • +
  • 인쇄
▲ [사진 제공: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뉴스스텝] ‘다리미 패밀리’의 다채로운 여정이 궁금해지는 금새록의 첫 스틸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연출 성준해, 서용수 / 극본 서숙향 / 제작 키이스트, 몬스터유니온)는 ‘청렴 세탁소’ 다림이네 가족이 옷 대신 돈을 다림질하며 벌어지는 로맨틱 돈다발 블랙코미디 작품이다.

금새록은 극 중 청렴 세탁소 막내딸 ‘이다림’ 역으로 열연을 펼친다. 14세 이후 시야가 점점 좁아지는 난치병을 지닌 다림은 씩씩하고 당찬 성격의 소유자로 동정 따윈 용납하지 않는다.

그 누구보다 긍정적인 에너지를 지닌 다림에게 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희망이 생기지만 그것도 잠시, 거액의 수술 비용 때문에 최대 난관에 봉착한다.

이다림(금새록 분)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해지는 가운데, 13일(오늘) 공개된 스틸 속 180도 달라진 금새록의 과거와 현재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청순했던 8년 전과는 달리 상큼한 단발머리로 변신한 모습이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한순간에 돌변할 수밖에 없었던 그의 이유 있는 변신에 궁금증이 쏠린다.

고민 가득한 표정과 환한 미소를 띠는 다림의 이중적 모습 또한 흥미롭게 다가온다. 밝은 성격의 다림을 고뇌하게 만든 것은 무엇일지 그가 지닌 사연을 궁금하게 한다.

‘이다림’ 역에 완전히 빠져든 금새록은 난치병으로 인해 아픔을 지닌 면모는 물론 미소를 잃지 않는 다면적인 캐릭터의 모습을 입체적으로 그려낼 전망이다. 또한 김정현(서강주 역)과 얽히며 어떤 파격적인 전개를 이끌어갈지도 관심이 쏠린다.

‘다리미 패밀리’ 제작진은 “금새록은 캐릭터를 위해 선뜻 머리까지 자를 정도로 작품에 진심이다.

뿐만 아니라 탁월한 연기력으로 극의 재미를 책임질 예정이다”면서 “이다림이 무슨 사연을 가진 인물인지,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과 어떤 방식으로 엮이는지 그 관계성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KBS 2TV 특별기획 새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는 ‘미녀와 순정남’의 후속작으로 오는 9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도의원 “가마우지 피해방지 사업, 단년도 반복 아닌 종합대책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한창수 의원(횡성1)은 지난 11월 6일 실시된 제342회 정례회 해양수산국 행정사무감사에서. 가마우지 피해 방지 사업이 매년 단년도 사업으로 반복되고 있다며 실효성 있는 중장기 종합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창수 의원은 “도는 뱀장어 방류, 각망·통발 등 어구 보급 등 다양한 피해저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피해 감소율이나 어획량 변화 등 정량적 성과 평가가 이뤄지지 않고

경남도,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 '세계의 요트인들, 통영에 반하다'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7일 통영해양스포츠센터에서 '제19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개막식에는 김명주 경상남도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 채희상 대한요트협회장, 정원주 경남요트협회장 등 10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석했다.이번 대회는 11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통영시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에서 진행된다. 학익진코스(56km), 이순신코스

금산군,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 개최

[뉴스스텝] 금산군은 지난 6일 금산읍게이트볼장에서 (사)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주관으로 제4회 한궁협회장기 한궁대회를 개최했다.개회식은 오전 10시 금산읍게이트볼구장에서 열렸으며 박범인 금산군수, 김복만 충남도의원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11개 읍면분회장과 선수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한궁은 전통놀이인 투호와 국궁을 결합한 대한민국 생활스포츠로 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어깨 결림과 오십견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