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평생교육, 함께 나아가는 힘!' 2024년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8 18:25:32
  • -
  • +
  • 인쇄
▲ '충남 평생교육, 함께 나아가는 힘!' 2024년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에서는 '충남 평생교육 함께 나아가는 힘!'이라는 주제로 2024년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을 개최했다.

12월 5일~6일, 1박 2일 동안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개최된 이 행사는 충남 평생교육의 성과를 공유하고, 한 해 동안 수고한 평생교육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기획됐다.

15개 시‧군 평생학습 관계자 및 실천가 200여명과 함께 통합기관으로 새롭게 출범한 진흥원의 '비전선포'와 '도약! 충남평생교육'으로 서천문화원 최명규 원장님의 서예퍼포먼스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에게 큰 울림을 주었다.

제6회 충남 평생학습 대상 및 충남시민대학 명예학사학위 수여식, 충남 청년사업 및 충남 평생교육 바우처 우수사례, 공유배움터 우수기관 시상을 통해 올 한해 평생교육의 특별한 성과를 냈던 개인과 평생교육 기관‧단체를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2024년 진흥원 평생교육 성과와 공주시 대한민국 평생학습대상 수상 사례, 예산군‧아산시‧서천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충남 평생교육 현장의 성장과 결실을 공유하며 충남 평생교육의 높아진 위상을 확인하기도 했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도시 20주년을 맞은 부여군 백제연무의 공연과 다음 날 이어진 백제의 평생학습 현장탐방을 통해 평생학습도시 부여군의 성장을 엿볼 수 있었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충남 평생학습 한마당이 각자의 바쁜 업무 속에서 서로를 따스하게 하고 포옹하고, 서로의 관계가 깊어질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며 “충남평생교육진흥원과 충남인재육성재단의 통합기관 출범이 새로운 도전과 도약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평생교육 관계자들 모두가 동행의 화음을 만드는 동반자”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