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가고파국화축제, 수능 기원‘소망등’달기 이벤트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5 18:30:11
  • -
  • +
  • 인쇄
수능 D-30, 수험생 모두 수능 대박 기원!
▲ 포스터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 한 달여 앞두고 수능 대박 기원을 위한 ‘소망등’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소망등은 10월 15일부터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국화빛 소망길에 달려지게 된다. 소망문구는 “수능 대박나게 해주세요!” 한가지 문안으로 접수 후 가나다순으로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빛 소망길은 마산가고파국화축제장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을 잇는 구간으로 일반 시민들의 소망등과 국화화단으로 조성되는 길이다.

‘소망등 달기’는 시민들의 염원과 소망을 다함께 이뤄보자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마산가고파국화축제를 방문하는 연간 70만명의 관광객들의 염원이 수험생들의 ‘수능 대박’ 기원에 힘을 더할 것이다.

박동진 창원특례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많은 수험생들과 가족들에게 응원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수능 이벤트를 만들었다”며, “인고의 시간을 거쳤던 모두가 원하는 바를 이루기 바란다”고 말했다.

제24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장은 지난해보다 6만본이 더 많은 16만5000본의 국화로 뒤덮인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13회째‘진주시장배 족구대회’성료

[뉴스스텝] ‘제13회 진주시장배 족구대회’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진주시 모덕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됐다. 진주시가 주최하고 진주시족구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동호인 상호간 단합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대회에는 330여 명의 족구 동호인들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벌였다. 진주시 5개 부 및 경상남도 1개 부가 참가하여 조별 예선리그 후 본선 토너먼트 경기로

함평군, 외국인 노동자와 '상생'하는 일터 문화 조성 앞장

[뉴스스텝] 전남 함평군이 지역 산업 현장의 외국인 근로자 권익 보호를 위해 고용주 대상 노동인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함평군은 지난 11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외국인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장 고용주를 대상으로 노동인권 교육이 진행됐다”고 15일 밝혔다.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근로조건 보호와 인권 존중을 통한 상생의 고용 문화 확산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교육에는 관내 계절근로자 및 제조업 등

여수시도시관리공단,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내부강사 자격 이수

[뉴스스텝]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이 실시한 ‘청렴교육 내부강사 양성과정’에서 부서별 청렴교육 담당자 9명이 전원 수료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과정은 부서별 청렴 담당자를 내부 강사로 양성해 전문성을 높이고, 자체 청렴교육의 효과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교육 과정에서는 △부패·공익신고 제도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 △갑질금지 및 행동강령 △청렴사례와 감사실무 등이 다뤄졌다. 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