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비엔날레 전시 마지막 주 무료 관람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06 18:25:07
  • -
  • +
  • 인쇄
11~16일 6일간 무료 입장…에디션 에코백 증정 특별이벤트 마련
▲ 제주비엔날레 전시 마지막 주 무료 관람 진행

[뉴스스텝] 제4회 제주비엔날레가 오는 16일 폐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전시 무료 관람을 진행한다.

현재 제주비엔날레는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을 포함해 제주현대미술관 문화예술 공공수장고,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아트플랫폼 등 총 5곳에서 열리고 있다.

주 전시장인 제주도립미술관은 안내데스크에서 무료 입장권을 수령한 뒤 입장할 수 있다.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이종후 제주도립미술관장은 “이번 비엔날레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었던 건 제주도민들의 성원과 지지 덕분”이라며 “무료 개방 기간에 많은 분들이 오셔서 막바지 제주비엔날레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해당 기간 전시장을 찾는 관람객들을 위해 특별한 이벤트도 마련된다.

무료 관람 첫날인 11일 전시장에 방문하는 관람객 중 제주비엔날레와 제주도립미술관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150명 대상 제주비엔날레 한정 에디션 에코백을 선착순으로 증정할 계획이다.

모든 전시 장소는 무료로 운영되며, 관람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제주비엔날레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 모니터링 실시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30일까지 도내 유치원 469개 원과 어린이집 298개소 등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 내실화를 위한 모니터링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특색있는 교육‧보육 과정 운영 사업’은 경북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추진하는 유보통합 기반 사업으로, 각 기관의 철학과 지역, 유아의 특성을 반영한 차별화된 교육‧보육 과정을 통해 기관 고유의 브랜

금산군 남일면, 사망자 인감증명 발급 불가 사항 안내

[뉴스스텝] 금산군 남일면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사망자의 인감증명 발급이 법적으로 불가능한 사항에 관한 안내에 나섰다.관계 공무원들이 지역 내 마을회관과 경로당을 찾아 사망자 인감증명서 부정 발급 시 형사 처벌 대상이 될 수 있는 점을 전달하고 올바른 인감증명 발급 절차 및 본인 확인 방법에 관해 설명했다.이를 통해 면은 민원 처리 과정에서 혼선을 예방하고 행정의 신뢰도를 높여 나간다는 복안이다.이 외에

북구, 양정동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 운영

[뉴스스텝] 울산 북구는 11월 5일 오후 2시 양정생활체육공원에서 OK 생활민원 현장서비스의 날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이날 행사에서는 일상생활 속 불편 해소를 위한 생활민원 서비스로 자전거 수리, 칼갈이, 화분 분갈이, 안경 세척 등을 제공하며, 당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접수가 많을 경우 조기 마감될 수 있다.자전거 수리는 1인당 1대로, 바퀴 펑크, 튜브, 브레이크 등을 보수하고,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