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 고서면,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4 18:30:22
  • -
  • +
  • 인쇄
마을 대항 민속경기, 노래자랑 등
▲ 담양 고서면,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 성료

[뉴스스텝] 고서면 문화체육회는 지난 3일 고서면 모다들사랑채 무대 잔디밭에서 지역주민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3회 고서면민 한마음축제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노 담양군수, 정철원 담양군의회 의장, 이규현, 박종원 전라남도의원, 최현동 담양군의원 등이 참석했으며, 재경고서향우회 조필연 수석부회장 외 4명의 회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고서풍물회의 식전 공연으로 막을 연 한마음축제는 오자미(공)던지기, 파크볼, 신발던지기 등 체육경기 와 윷놀이, 투호, 제기차기 등 민속경기를 마을별로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2부에는 마을별 노래자랑과 초대 가수의 축하공연으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이어졌다.

6년 만에 개최된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주민들은 “코로나 이후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즐길 수 있는 축제가 그리웠다”며 “앞으로도 고서면민 한마음축제가 지속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고희석 문화체육회 회장은 “바쁜 일정과 궂은 날씨 속에서도 고서면민 축제에 참여해 주신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한마음축제가 고서를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고근석 고서면장은 “이번 고서면민 한마음 축제를 통해 면민들이 소통하고 교류하는 소중한 화합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풍성한 축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 횡성군, 사회적경제 바로알기 특강 개최

[뉴스스텝] 횡성군은 5일 횡성군립도서관 2층에서 ‘2025년 사회적경제 바로 알기 특강 – 지금, 사회적경제 감각을 켜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높이고, 사회적경제기업 임직원들이 사회적경제의 본질과 가치를 기업 운영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특강은 총 2부로 구성됐으며, △1부(10:00~11:30)에서는 조일구 대표(일구는 공간)가 ‘부동산과 사회적

강원도의회 이무철 의원, 무인단속장비 실효성 확보 및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 현실화 필요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이무철 의원(국민의힘, 춘천4)은 5일 열린 제342회 정례회 자치경찰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교통안전과 관련해 무인단속장비의 실효성 확보 문제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제한의 현실화 필요성을 집중적으로 제기했다.이 의원은 “현재 강원도 내 무인단속장비는 38대에 불과하지만, 이를 설치할 수 있는 함체는 272개소에 달한다”며 “대다수 시·군의 함체 10개 중 9개에는 실제 단

대전시‘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5일 오후 2시, 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지역교통안전 실무협의회’를 개최하고, 교통사고 예방 및 감소를 위한 기관별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대전시 교통시설과․교통정책과․자치경찰위원회를 비롯해 5개 자치구 교통 부서, 대전경찰청, 대전시교육청,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10개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으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실효성 있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