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와글와글 기록마을’ 사전예약 접수 22일부터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21 18:21:24
  • -
  • +
  • 인쇄
청주고인쇄박물관, 2024 어린이체험전 5월 2일부터 7월 31일까지 개최
▲ 청주시, ‘와글와글 기록마을’ 사전예약 접수 22일부터 시작

[뉴스스텝] 청주고인쇄박물관은 2024년 어린이체험전 ‘와글와글 기록마을’ 사전예약 접수를 2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체험전은 어린이가 즐거운 체험을 통해 기록도구와 기록물의 역사적 의미를 이해하고, 오늘날 내가 다른 사람에게 나눠줄 수 있는 정보와 기억은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구성한 체험형 전시다.

공간별 주제는 울퉁불퉁 돌 스케치북에 돌 연필, 푸릇푸릇 나무가 반듯반듯 네모로! 목판, 살랑살랑 흔들흔들 붓, 차가운 쇠의 뜨거운 변신, 달그락 달그락 금속활자, 재잘재잘 마음을 담아 나누는 나의 기록이다.

주요 체험으로는 바위그림 실 끼우기, 건탁 체험, 물붓으로 색칠하기, 금속활자 조판과정 디지털체험, 라이브스케치 체험 등이다.

오는 5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7월 31일까지 청주고인쇄박물관 근현대인쇄전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관람 예약은 4월 22일부터 청주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예약시스템 ‘체험·견학’란을 참고하면 된다.

전용운 청주고인쇄박물관장은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고인쇄박물관 기록마을에 와서 와글와글 경험을 나누며 즐거운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