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2024 월곶 저잣거리축제, 기대감 고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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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마련
▲ 저잣거리 축제 안내문

[뉴스스텝]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달빛 놀이터`를 주제로 개최하는 `2024 월곶 저잣거리 축제`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주제로 저잣거리의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하여 전통과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

먼저 군하숲길에 달빛 산책길이 조성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수 있으며, 산책길에는 인공 보름달이 설치되어 소원을 빌고 소원지를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달빛산책길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자연을 벗삼아 곤충 작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동화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연 만들기 등의 전통 놀이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전통 간식거리가 준비되어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초등학생(또는 동일연령)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통진이청에서 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총 8명에게 포상을 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축제 당일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올댓스탬프 어플을 이용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달빛산책길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월 7일부터 9월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니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월곶 저잣거리 축제와 함께 해보기를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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