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서울시의원, ‘동부간선 지하도로’와 ‘성남-강남 고속도로’간 단절구간 연결, 조속한 추진 촉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3-07 18:2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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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간선 지하도로 - 영동대로 구간 -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세 사업 간의 개통시기를 잘 조율해줄 것을 당부!
▲ 제316회 임시회 도시계획국 김영철 의원

[뉴스스텝]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 강동5)은 지난 6일, 제316회 임시회 도시계획국의 '서울특별시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동부간선 지하도로)'와 관련하여, 민자사업인 ‘동부간선 지하도로’ 구간과 재정사업인 ‘영동대로’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 의 개통시기를잘 맞추어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국토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성남-강남 민자고속도로’와의 연계가 단절되는구간(대치IC~일원IC)에 대해 국토부와의 적극적 소통으로 단절구간 연결을 신속히 추진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지난 제315회 정례회 심사에서 원안 가결된 ‘영동대로 구간’(청담IC~대치IC)과 이번에 안건으로 올라온 ‘동부간선 지하도로’(월릉IC~청담IC) 구간 및 ‘영동대로 복합환승센터’의 준공시기 등을 질의하고, 각 사업 간 개통시기를 잘 맞추지 못할 경우 주변 도로 교통상황의 악화가 초래되므로, 각 사업들이 계획대로 2028년에 개통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서 김 의원은 국토부 사업으로 진행되는 성남-강남 고속도로 (금토 IC~일원 IC)와 우리 시 재정사업인‘영동대로’(청담IC~대치IC) 구간 사이 3km구간의 단절이 생기는 구간(대치IC~일원IC)을 지적하고, 단절구간에 대한 대책은 어떻게 계획하고 있는지 등에 대해 질의했다.

특히 단절구간 연결에 있어서 지하도로로 연결하는 방법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 ‘성남-강남 고속도로’와 ‘단절구간 연결도로’ 가 같은 시기에 개통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에 김혁 안전총괄관은 “단절구간에 대해 서울시 사업으로 진행할 계획이며, 현재 타당성 조사 용역을 3월 중에 발주할 예정이다.”고 밝히고 “ ‘성남-강남 고속도로’ 와 ‘단절구간 연결도로’ 의 개통시기 조율을 위해 국토부와 계속 협의해 나가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 고 답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 ‘성남-강남 고속도로’와 ‘동부간선 지하도로’ 의 단절구간의 연결은 당연히 추진해야 할 것이며, 아울러 ‘단절구간 연결도로’와 ‘성남-강남 고속도로’의 개통시기 조율은 매우 중요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고 강조하고 “ ‘동부간선 지하도로’ 부터 ‘단절구간 연결도로’ , ‘성남-강남 고속도로’ 까지의 모든 구간의 개통시기가 잘 조율될 수 있도록 국토부와 적극적인 협력관계를 유지하여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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