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유희 서울시의원, 육아방송 시청자위원으로 위촉 !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1-16 18: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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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의 공공성과 균형성을 확보하고, 저출산‧육아 정책의 대중적 이해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
▲ 지난 11일 육아방송 시청자위원 위촉식에 참석 중인 최유희 의원[사진 제공=최유희 의원실]

[뉴스스텝] 서울특별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유희 의원(국민의힘, 용산2)이 11일 육아방송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육아방송은 출산·육아·유아교육 전문방송으로 방송콘텐츠의 공정성 있는 전달과 시청자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15명으로 구성된 시청자위원회와 자문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위촉식은 육아방송 여의도사옥에서 자문위원 위촉과 함께 진행됐으며, 신경식 육아방송 회장을 비롯해 조애진 이사장, 배호영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위촉장을 전달했다.

최 의원은 육아방송 시청자위원으로 2년의 임기동안 대한민국의 출산‧육아 환경개선과 아이들의 인성교육 등 폭넓은 활동과 발전 방안들을 실천하고, 프로그램 내용의 편파 및 불공정성을 감시‧시정하는 역할을 하게 됐다.

최 의원은 “평소 육아‧영유아 교육에 관심이 많아 전문채널인 육아방송을 꾸준히 모니터링 해왔다.”며, “이번 위촉을 계기로 육아방송의 공공성과 균형성 확보함과 동시에, 출산‧육아 전문방송으로서 콘텐츠 역량강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의지를 표했다.

또한 최유희 의원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올바른 육아 환경개선을 위해 정부의 다양한 정책의 이해를 돕고 확산시키는데 일조하겠다.”고 전했다.

육아방송 시청자위원으로 위촉된 최유희 의원은 11대 서울시의회에서 교육위원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고 있으며,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위원과 국민의힘 서울시당 교육정책위원장을 맡아 활발히 활동 중이다.

한편, 육아방송은 국내 유일의 임신‧출산·유아교육 전문 방송국으로서 2004년도에 개국했으며 현재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사회복지분야 공익방송으로 지정되어 방송을 통한 출산, 육아 지원과 저출산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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