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청년이 직접 뽑는 청(년)취(업) 일타강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2 18:20:20
  • -
  • +
  • 인쇄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우수 컨설턴트의 취업 상담 노하우 발굴·확산
▲ 고용노동부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청년들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우수한 컨설턴트를 직접 뽑고 시상하는 ‘청(년)취(업) 일타강사 경진대회’를 올해 처음 개최한다.

이번 경진대회는 9월 12일 14시 성암아트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되며, 사전 심사를 통과한 10여 명의 후보자가 상담에 필요한 다양한 상황과 사례별로 자신만의 노하우를 발표하고, 청년심사단*이 현장에서 질의응답한 후 투표해서 수상자를 결정하는 공개 오디션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첫 개최임에도 컨설턴트 56명이 응모하는 등 현장의 호응이 높다. 청년심사단은 8.23.(금)부터 공개 모집하여 청년(15세~34세)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경진대회에서 선정된 청취일타강사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과 소정의 상금을 지급*하고,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성과 평가 시 3년간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홍경의 청년고용정책관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재학생뿐만 아니라 졸업생, 지역청년이 찾아오도록 하기 위해서는 우수한 컨설턴트의 역량과 상담콘텐츠가 중요하다.”라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우수한 컨설턴트가 선정되어 이들의 노하우가 전국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례군가족센터 2025년 결혼이민자 한국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

[뉴스스텝] 구례군가족센터는 지난 10월 1일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2층 공유 부엌에서 결혼이민자 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한국 전통문화 행복요리교실’을 진행했다.이번 요리 교실은 추석을 주제로 명절 음식인 송편과 모듬전(육전, 동태전, 깻잎새우전)을 만들어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한국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여 안정적인 한국생활 정착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긍정적인 가족관계 형성에

국토교통부, 청년 밀집 대학가 부동산 매물 인터넷 표시・광고 모니터링 결과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청년 거주지역인 대학가(원룸촌)를 중심으로실시한 인터넷 허위매물 광고 모니터링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공인중개사법' 시행규칙 제10조 제3항 제1호에 따른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모니터링의 일환으로, 7월 21일부터 약 5주간(~8월 22일)청년층(20대)의 거주 비율이 높은 대학가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네이버 부동산, 직방, 당근마켓 등 온라인 플랫폼

제주시, '2025년 하반기 제주시 사무관 승진 임용자 사무관 승진 임용식' 개최

[뉴스스텝] 제주시는 2025년 10월 3일자 사무관 승진 임용자 11명에 대해서 10월 10일 제주시청 본관 회의실에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승진자들은 올해 7월 정기인사에서 사무관 승진 의결되어 지난 6주간의 지방자치인재개발원 ‘5급승진리더과정’을 수료하고 사무관으로 승진 임용됐다. 김완근 제주시장은 “이번 승진 임용자들이 창의적인 노력과 시민을 향한 진정성으로 시정의 주요 현안을 슬기롭게 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