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준비 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18:3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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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주 시장 주재, 추진상황 점검 현장보고회 가져
▲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 손님맞이 준비 끝~

[뉴스스텝] 김제시가 26일 김제지평선축제 주행사장인 벽골제에서 부시장, 국단소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성주 시장 주재로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추진상황 점검을 위한 현장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축제장 공간 배치와 주요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축제 전반에 대한 준비사항을 점검하고 벽골제 정문에서부터 제방까지 주요 행사장을 꼼꼼히 점검하며 예상되는 문제점과 관광객 편의 방안을 논의했다.

김제시는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행사장 기반 조성과 제초작업, 전기 및 상하수도 기반시설 설치 등 행사장 전반에 대한 정비에 힘써왔으며 해마다 반복되는 교통정체 해소를 위해 진입 차량을 최소화하고 구간별 셔틀버스 운영노선과 시간대를 증편하는 등 종합적인 교통관리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행사장 곳곳에 쉼터를 조성하고 유모차 및 휠체어 대여, 모유 수유방, 정수기 설치 등 편의시설을 마련해 축제를 찾는 다양한 계층의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올해 김제지평선축제가 다양한 신규 프로그램이 신설되고 행사장 구성에 많은 변화를 준 만큼 관광객이 만족하는 최고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 세부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각종 편의시설과 기반시설 조성에 총력을 다해 손님맞이 준비에 소홀함이 없도록 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9일까지 벽골제를 중심으로 개최되는 제25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사전홍보를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1일까지 추석연휴 기간동안 벽골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연날리기, 투호, 윷놀이, 제기차기, 팽이치기, 고리걸기 등 다양한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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