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나눔봉사회과 박영수손짜장짬뽕, 사천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짜장면 무료 나눔하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8:20:34
  • -
  • +
  • 인쇄
▲ 희망나눔봉사회과 박영수손짜장짬뽕, 사천 지역 장애인 250명에게 짜장면 무료 나눔하다!

[뉴스스텝] 희망나눔봉사회와 박영수 손짜장짬뽕(창원시 진해구 소재)이 공동으로 6일 사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천지역 장애인을 위해 무료 짜장면 나눔과 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박영수 손짜장짬뽕에서는 짜장면을 만들어 사천지역 장애인 250여명에게 제공했으며, 희망나눔봉사회는 짜장면 조리와 배식 봉사를 진행했다. 그리고, 삼천포와룡로타리클럽 회원들도 배식 봉사에 동참했다.

한 장애인은 “어릴 때 특별한 날에만 먹던 그 짜장면이 생각나 오늘이 특별한 날처럼 느껴진다. 정말 맛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재 관장은 “우리 지역 장애인을 위해 먼 곳에서 찾아와 봉사와 후원을 해 준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짜장면은 가장 인기 있는 음식 중에 하나로 복지관 이용자에게 배부름과 즐거움을 함께 제공한 것 같아 뜻 깊었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 진해구에 소재한 박영수손짜장짬뽕과 지역 봉사단체인 희망나눔은 소외계층에 짜장면 봉사를 협력하여 함께 해오고 있으며, 주로 창원을 중심으로 진행했는데 이번에 사천시 지역장애인을 위해서 짜장면 나눔을 진행하해전국적인 봉사를 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