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개발청, 해외 이차전지 기업 유치 나선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6-13 18:20:14
  • -
  • +
  • 인쇄
'인터배터리 유럽 2023' 참가, 이차전지에 특화된 새만금 투자환경 알려
▲ 새만금개발청

[뉴스스텝] 새만금개발청은 6월 14일부터 16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유럽 2023'에 참가해 해외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국가산단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알리는 투자유치 활동에 돌입한다.

'인터배터리 유럽 2023'은 그간 국내에서만 열리다 올해 처음으로 해외에서 개최되며, 특히 유럽 최대 에너지 전시회인 “더 스마터 이 유럽(The Smarter E Europe) 2023”과 동시에 진행된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투자진흥지구’가 제공하는 차별화된 세제혜택과 이차전지 산업에 특화된 우수한 투자환경, 항만·공항·철도 등 물류․교통 기반시설 여건을 내세워 해외 기업들을 공략할 계획이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전라북도와 공동으로 행사 현장에 홍보관을 운영해 새만금 국가산단의 이차전지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대내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