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관광공사,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인턴십 수료…시장 진입 준비 완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8:15:32
  • -
  • +
  • 인쇄
道·제주관광공사 선정 산림치유 활동가 6인,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홍보
▲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인턴십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최근 ‘2025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6명 전원의 인턴십이 성공적으로 종료,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홍보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부터 추진된 이번 인턴십은 전국 최초로 산림치유 활동가 양성과 현장 연계 지원을 결합한 시범사업으로, 제주 고유의 자연과 숲을 기반으로 한 치유관광 콘텐츠 개발과 산림치유지도사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총 10회의 인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인턴십 수료생들은 한국관광공사 선정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된 관광지이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인증한 ‘제주 웰니스 관광지’인 머체왓숲을 중심으로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겨울 제주 여행주간 기간(11월 21일~12월 7일) 중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형 산림치유 관광 프로그램의 판매 및 체험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활동가들은 서귀포 치유의숲에서 현장 실습을 완료하고, 머체왓숲 특화 치유콘텐츠의 기획 및 운영 준비까지 마친 상태다. 도와 공사는 이들에게 인턴십 지원금을 지급하는 한편, 향후 콘텐츠 개발비와 홍보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콘텐츠 판매 채널 등록 및 홍보 교육을 통해 시장 진입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도와 공사는 이번 인턴십 종료 이후에도 참여자들이 개발한 프로그램의 완성도 향상과 시장 정착을 지원하며 제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웰니스 관광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본 인턴십은 도내에서 양성된 산림치유지도사들이 실제 현장에서 경험을 쌓고, 지역 자원을 활용한 콘텐츠를 직접 기획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의 자연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제주형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 산림치유 활동가 사업’은 지난 2022년 제주한라대학교가 도내 산림치유지도사 양성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현재까지 45명(올해 말 기준 60명)의 산림치유지도사가 배출됐음에도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과 현장 활용이 미흡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사업은 산림복지 자격 보유자를 현장 중심 프로그램에 배치, 제주형 치유콘텐츠를 개발·운영함으로써 지역 전문인력의 정착을 유도하고, 도외 인력 의존도를 완화하며 제주 웰니스 관광의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고성군, 행정체험 청년과 소통의 시간 가져

[뉴스스텝] 경남 고성군은 1월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행정체험 청년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군청 본청에 배치된 2026년 동계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을 격려하고 행정체험을 통해 느낀 소감과 고성 청년들이 체감하는 현실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청년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함께 가졌다.군은 이번

고창군–(주)범화, 농산물 판매 상생협약...“5월부터 오창휴게소에서 농산물특판”

[뉴스스텝] 전북 고창군이 고속도로휴게소 운영업체와 손잡고 지역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에 발벗고 나섰다. 12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중부고속도로에서 휴게소를 운영중인 (주)범화와 ‘고창군 농특산품 판매 활성화 및 홍보를 위한 상생발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고창군과 (주)범화는 고창군 농특산품의 판매 활성화 고창군 농촌 관광 촉진을 위한 홍보 고창군의 농특산품을 활용한 휴게소 제품 판매 지역의 상

울진군, 폐자원 순환으로 깨끗한 도시 만든다

[뉴스스텝] 울진군은 군민이 탄소중립 도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수 있도록 2026년 폐자원 교환행사를 운영한다. 군은 앞서 2025년 해당 행사를 통해 한 해 동안 1,849kg의 폐자원을 수집해 약 4,253kg의 이산화탄소를 저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울진군은 올해도 올바른 분리배출 문화 정착과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폐자원 교환행사를 지속 운영할 계획이며, 교환대상 품목은 폐건전지, 종이팩,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