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인천·충북, ‘K-양자 바이오 얼라이언스’ 출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8: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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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인천·충북 잇는 ‘K-양자 바이오 트라이앵글’협력체계 완성
▲ 강원특별자치도청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는 인천광역시, 충청북도와 함께 국가 양자산업 육성을 위한 초광역 협력체계인 'K-QBT(Korea Quantum Bio Trinity)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5월 21일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얼라이언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국가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구성된 초광역 양자-바이오 협력 모델로, 인천·강원·충북 3개 시도가 대학·연구기관·기업과 함께 양자기술 기반 산업생태계 조성에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경제부지사, 인천광역시 하병필 행정부시장, 충청북도 이복원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산·학·연·관 관계자 130여 명이 참석했으며, 대학 간 업무협약(MOU)과 기업 참여의향서(LOI) 체결이 진행됐다.

참석 기관들은 양자컴퓨팅 기반 신약개발, 양자·AI 융합 인재양성, 산업 실증 및 사업화 지원 등 초광역 협력을 통한 국가 양자산업 경쟁력 확보 의지를 공유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양자센싱 및 실증 분야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바이오 산업 및 의료기기 분야 인프라와 연계해 양자기술 실증 및 사업화 기반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설 방침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전국 3개소 규모의 국가 양자클러스터를 지정할 예정으로, 선정 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양자전환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사업화·창업 지원 등이 추진될 예정이다.

강원특별자치도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양자기술은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전략기술”이라며 “강원도의 바이오·헬스케어 산업 역량과 연계한 양자기술 실증 기반을 강화하고, 초광역 협력을 통해 국가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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