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안전 최우선 제주’선포…도민 중심 실천운동 본격화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22 18:05:19
  • -
  • +
  • 인쇄
21일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 개최
▲ 안전지킴이 한마당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민이 중심이 되는 안전 문화’ 확산을 목표로 안전문화를 새롭게 정립하고 실천할 ‘안전 최우선 제주’ 비전과 전략을 선포했다.

제주도는 21일 오전 제주대학교 야외음악당에서 ‘안전 최우선 제주 선포식 및 제주 안전지킴이 한마당’ 행사를 열고, 도민 참여형 안전문화운동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날 행사에는 안전보안관,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댕댕이 안전지킴이를 비롯해 오영훈 제주도지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김완근 제주시장, 오순문 서귀포시장 등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축하 공연과 연극, 안전지킴이 배지 수여, 비전 발표, 안전체험 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도민 중심 안전문화’의 출발을 알렸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제주 곳곳에서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이 바로 제주의 든든한 안전 수호자”라며 “오늘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안전보안관, 댕댕이 안전지킴이 세 단체의 안전선언문 낭독처럼, 제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자발적인 실천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전했다.

이어 “지난해부터 일상 속 위험요소를 직접 신고하고 개선해 주신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제주 안전지수가 점차 나아지고 있다”며 “제주도정도 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올해 말 발표될 안전지표에서 도민들의 참여와 노력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불안 요인이 있다면 읍면동 사무소나 120만덕콜센터를 통해 안전하게 생활할 권리를 적극적으로 요구해 주시기 바란다”며 “제주의 안전을 스스로 지킨다는 자세로 안전한 제주, 따뜻한 공동체를 도민 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발표된 ‘안전 최우선 제주’ 실천전략은 영문 ‘SAFETY’를 활용해 5대 전략과 18개 실천과제로 구성됐다.

5대 전략은 ①(Share) 개인과 집단 간의 안전문화 공유 ②(Act)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활동 실천 ③(Find) 안전 위험요인 발견·개선 ④(Education) 안전지식 습득을 위한 교육 ⑤(Thoughtfulness& Yield) 안전 취약계층을 위한 배려와 양보 정책 추진 등으로, 이를 실천하기 위한 18개 실행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제주도는 도민이 참여하고 실천하는 자율적 안전문화 확산에 주력할 방침이다.

올해 안전지킴이를 기존 227명에서 370명으로 확대했으며, 도 전역에서 활동할 ‘어린이 안전히어로즈’ 44명과 ‘댕댕이 안전지킴이’ 140팀도 새롭게 구성했다.

상가 밀집 지역 순찰과 예방 활동을 위한 ‘안전보안관’도 22명으로 늘려 운영한다.

올여름 기상이변과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대응 체계도 강화한다. 7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수어 기반 재난문자 실시간 알림 서비스도 도입해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안전정보 전달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 ‘올해의 합창단’ 선정

[뉴스스텝]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사)한국합창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제40회 한국합창심포지엄’에서 '올해의 합창단'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합창단은 12일부터 14일까지 수원대학교 벨칸토아트센터에서 열린 심포지엄에 공식 초청돼 표창을 받고 기념 공연을 선보인다.이번 수상은 순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지난해 제70회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인 창작합창음악극 ‘Season of 순천’이 높은 예술

장수군,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 추진

[뉴스스텝] 장수군은 봄철 산불 예방과 불법소각 근절을 위해 ‘2026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마을 공동체의 자발적인 참여와 책임 있는 실천을 바탕으로 소각으로 인한 산불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산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접수 기간은 오는 23일까지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은 읍·면 산업팀을 통해 신청하면 된

고흥군, 청년 부부 웨딩비 신청하세요!

[뉴스스텝] 고흥군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을 장려하기 위해 예식에 필요한 비용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한다고 밝혔다.신청 대상은 49세 이하 청년 부부로, 생애 1회만 지원된다. 부부 중 1명 이상이 고흥군 관내에 6개월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해야 한다.지원 금액은 고흥군 관내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100만 원, 관외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한 경우 50만 원이다.신청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