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대한민국 솔라리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8: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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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에너지 자립율 104% 달성… 참여와 공유 중심 재생에너지 정책 선도
▲ 영광군, 대한민국 솔라리그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영광군은 11월 5일 경기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 시상식’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 솔라리그’는 기후위기대응·에너지전환지방정부협의회, 전국지속가능발전협의회, 한국에너지공단,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국태양광공사협회, 한국RE100협의체가 공동으로 주최해 재생에너지 보급 확대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한 우수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 업·단체를 발굴하고 포상하는 전국 규모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는다.

이번 수상에서 영광군은 △재생에너지 자립률 104% 달성 △군민 참여와 개발이익 공유 조례 제정과 발전 이익을 군민 기본소득으로 지급하는 공유화 기금 조례 제정 △주민주도형 ‘재생에너지 발전 주민참여제도’를 활성화를 위한 읍면별 주민설명회를 여러 차례 개최하여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점 등 혁신적인 정책 추진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염산면 월평마을의 3MW급 전국 최대 규모 주민 주도 영농형 태양광 발전단지는 주민이 56% 지분을 소유하여 마을 28가구에 발전 수익을 배분하는 농촌형 에너지 기본소득 모델로 주민 참여를 통한 에너지 생산과 이익 공유의 우수사례로 평가받았다.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이번 수상은 주민과 행정이 협력해 이룬 참여와 공유 중심 신재생에너지 정책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광군은 △군주도형 신재생에너지(태양광) 발전단지 조성 △마을단위 태양광발전소 구축사업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동주택 미니태양광 보급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확대 추진하며 지역 중심의 에너지 전환과 탈탄소 사회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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