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8:05:34
  • -
  • +
  • 인쇄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 참여, 평등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화합 도모
▲ 2025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 개최

[뉴스스텝]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고 양양군이 지원하는 2025년 양양군 양성평등대회가 오는 9월 19일 오후 1시 30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협의회 산하 9개 여성단체 회원 3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는 양양하나어린이집 원생들의 율동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 개회식에서는 ▲임동숙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과 9개 여성단체 회장단 입장 ▲이순옥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여성회장과 김연길 한국자유총연맹 양양군지회장의 21세기 남녀평등헌장 낭독 ▲여성단체 활동현황 보고(동영상) ▲유공자 표창·감사패 수여 ▲인재육성장학금 전달 등이 진행된다.

또한 강릉원주대학교 평생교육원 이영랑 교수가'행복한 리더가 행복한 조직을 만든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경품 추첨과 폐회사를 끝으로 행사가 마무리된다.

임동숙 양양군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양성평등대회를 계기로 회원 간 화합과 소통을 더욱 공고히 하고,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양양군을 만들기 위해 적극 협력하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양선회 오문숙 회원을 비롯한 여성단체 회원 13명이 양성평등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감사장을 수여받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시 영통구 행복아이 어린이집, 직접 담근 동치미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뉴스스텝] 수원특례시 영통구에 소재한 행복아이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원아들과 함께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직접담근 동치미 50통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눔을 실천했다.이번 나눔은 겨울철을 맞아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나누고, 아이들에게는 나눔의 기쁨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기부된 동치미는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배부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 개최

[뉴스스텝] 양주시와 재단법인 기호문화유산연구원이 오는 28일 오후 2시, 양주대모산성 15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회를 개최한다.이번 현장 공개회에서는 15차 발굴조사를 통해 확인된 유적과 주요 출토 유물을 일반 시민과 학계 관계자에게 직접 공개한다.특히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목간으로 추정되는 ‘기묘년(己卯年)’ 기년 목간을 비롯해, 주술적 성격이 뚜렷한 주부(呪符)목간, 『삼국사기』 지리지에 기록된 고구려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환경정비의 날' 맞아 생활폐기물 감량 야외교육 및 정화활동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가을철 낙엽이 많아지는 시기가 도래하여 지난 24일 광교2동 통장협의회 및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잔여 낙엽 청소 및 길거리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이번 환경정비 활동은 이전 광교2동 환경관리원이 진행한 합동 낙엽 처리 작업의 후속 조치로 시행되어, 통장 및 자원봉사자들이 이전 작업에서 미처 처리되지 못했던 낙엽들을 제거하기 위해 실시했다.또한 참여자들이 직접 지역 내 도로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