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9 18:05:46
  • -
  • +
  • 인쇄
청년인재 유입·기술창업 선순환 강조… ‘포항형 정주화 전략’ 제시
▲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포항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지난 18일 오후 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고, 지역 창업기업의 안정적 정착과 성장을 위한 지속 가능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창업기업의 정주화 수준 및 저해 요인과 함께 주거‧교통·문화·보육 등 생활·비즈니스 환경 전반을 아우르는 핵심 지원 요소와 우선순위가 공유됐다.

특히, 청년 인재의 유출 방지와 유입 확대, 지역 연구기관의 연구 역량을 활용한 기술 창업 선순환 구조 확립 등 ‘포항형 정주화 촉진 전략’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이재진 대표의원은 “연구 성과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향후 포항시 정책과 긴밀히 연계돼 창업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으로 발전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포항기업 정주화 연구회’는 이재진 대표 의원을 비롯해 김상일, 김철수, 전주형, 조영원 의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지역 창업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연구 활동을 이어왔다.

연구회는 최종 보고회에서 도출된 연구 성과를 조례 제정, 예산 반영, 행정 제안 등 구체적인 정책 과제로 연결해 성과 확산과 제도화를 적극 추진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개회

[뉴스스텝] 함안군의회는 지난 25일 제316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간의 회기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제2차 정례회 주요 일정은 11월 26일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11월 27일부터 12월 2일까지 각 위원회에서 조례안 13건(의원발의 2, 함안군수 제출 11)과 일반안건 13건, 2026년도 정기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의한 후 12월 3일 제2차 본회

제263회 아산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의회운영위원회 개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11월 25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한 위원회 소관 안건 3건을 심사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아산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명노봉 의원 대표발의) 아산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보고의 건 2025년도 제3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제316회 함안군의회 제2차 정례회 문석주 의원 5분 자유발언

[뉴스스텝] 25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문석주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우리 군 평생교육의 현실을 진단하고, 군민의 학습권 보장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평생교육 체계 개선을 촉구했다.문석주 의원은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국민의 기본 권리이자, 급변하는 시대에 지속적인 성장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현재 함안군은 평생교육원·종합사회복지관·여성센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