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심서 펼쳐지는 빛의 마술! 10월 8일 드론라이트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6 18:15:35
  • -
  • +
  • 인쇄
제주종합경기장 드론라이트쇼, 대중교통이나 걸어서 드론쇼 보러 가요
▲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 연계 드론라이트쇼 홍보 이미지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2024 제주 글로벌 미래항공우주 컨페스타의 일환으로 8일 오후 7시 50분부터 오후 9시 20분까지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운동장(직1~2문 입장)에서 공연 및 드론라이트쇼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지방항공청과 협력해 최초로 도심에서 진행, 도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드론쇼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약 10분간 펼쳐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종합경기장 주경기장 내부 및 한라체육관 주변에서도 관람이 가능하다.

이번 드론쇼는 첨단 기술이 만들어내는 새로운 형태의 공연을 선보이며, 제주의 밤하늘을 예술 무대로 삼아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시작 전에는 뉴진스님, 행복한 밴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의 사전 공연으로 다채로운 즐거움을 제공한다.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음악공연과 드론라이트쇼를 관람할 수 있도록 앞열은 의자와 뒷열은 돗자리존으로 구성했으며, 운동장 일부 및 2층 관중석은 출입을 제한한다.

사전 예행연습 및 당일 행사를 위해서 6일 오후 6시부터 8일 까지 드론쇼 통제범위 내 제주종합경기장 주차장과 인근 도로 이용이 제한된다.

주차 및 통행 불편이 예상되기 때문에 대중교통이나 도보 또는 셔틀버스 이용을 권장한다.

행사는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우천 또는 강풍 시에는 불가피하게 취소될 수 있다. 관람객들은 행사 당일 날씨 정보와 취소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양제윤 제주도 혁신산업국장은 “이번 드론라이트쇼는 제주시내권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혁신적인 공연을 통해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체감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의 마음을 가득 채우는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뉴스스텝] 안성시 안성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정성껏 만든 반찬을 손수 포장하며 따뜻한 마음을 담았다.지난 8일 실시한 반찬 나눔 행사에 부녀회원 14명이 참여해 직접 조리한 깍두기 김치, 두부조림, 가지무침 등 다양한 반찬을 마련하여 독거 어르신과 저소득 가정 50여 가구에 전달했다.새마을부녀회는 매달 정기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며 정성껏 만든 따뜻한 반찬으로 이웃에게 마음을 전하며 지역사

울진군 철도 타고 책 향기 가득한 울진으로 9월,‘책과 함께하는 가을’펼쳐진다

[뉴스스텝] 경북 울진군은‘독서의 달’인 9월을 맞아 울진군민과 관광객 모두가 책과 더 가까워질 수 있도록, 관내 도서관 10곳에서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북울진도서관 경상북도교육청 울진도서관 울진남부도서관 등 3개 공공도서관과 함께 흥부 울진 근남 매화 기성 평해 온정 작은도서관 등 총 7개의 작은도서관에서 각 일정에 맞게 진행된다. 울진군은 이번 독서문화 행사는 아이부터 어르

경남투자경제진흥원, 도내 청년과 함께 기업 탐방

[뉴스스텝] 경남투자경제진흥원은 12일 ‘제3차 도내 기업탐방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거주 청년 30명이 경남의 대표 첨단 제조 기업, 두산에너빌리티(주)와 훌루테크(주)를 탐방했다고 밝혔다.먼저 훌루테크(주)를 방문해 기업 소개와 함께 주요 생산 현장을 둘러본 후 인사담당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청년들은 실제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는 유압 기계 제조 과정을 직접 눈으로 보며 기업이 요구하는 역량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