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한끼스낵’개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2 18:10:01
  • -
  • +
  • 인쇄
▲ 홍천지역자활센터 자활사업단, ‘한끼스낵’개업

[뉴스스텝] 홍천지역자활센터는 2월 12일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하는 자활사업단의 신규사업 ‘한끼스낵’ 개업식을 개최했다.

‘한끼스낵'은 홍천지역자활센터에서 운영하고 교육 및 실습을 받은 자활참여자들이 종사자로 일하며 비빔국수, 만둣국, 김밥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통해 자활참여자들은 매장 운영과 경영 기술을 배울 수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취업 및 창업을 위한 실질적인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승현 홍천지역자활센터장은 “자활사업단의 개업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참여자들이 최종적으로 독립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영옥 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자활참여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사업이 참여자들에게 취업과 창업의 중요한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홍천지역자활센터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참여자들이 자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내셔널국가대표PT센터 직장체험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조직 운영 및 마케팅에 관심 있는 학교 밖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현장 경험 확대를 위해 내셔널국가대표PT센터(대표 김택용)와 직장체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학교 밖 청소년이 단순한 이론 학습을 넘어 실제 사업 운영의 흐름을 이해하고, 조직 내 역할과 고객 관리, 서비스 운영 등 경영 전반의 실무를

중기부, 중소기업 수출컨소시엄, 해외 진출 원스톱 지원한다

[뉴스스텝] 작년 중소기업 수출액이 역대 3위를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수출실적도 글로벌 관세 파고에도 불구하고 수출기업 수 역대 1위, 수출액 역대 2위를 달성하는 등 순항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와 같은 중소기업 수출 성과를 이어가기 위한 「2026년 수출컨소시엄사업」에 참여할 주관단체를 10월 10일부터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수출컨소시엄사업」은 업종별 협·단체 등의 주관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 제257차 월례회 주재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제257차 월례회가 13일 양양 오색그린야드 호텔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의 주재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에서 최익순 협의회장(강릉시의회 의장)은 그간 활동 상황을 보고받고 현안 정책과제 추진 안건을 토의했으며 '동서고속화철도 화천구간 선로 교량화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협의회는 동서고속화철도 건설사업이 강원 북부를 1시간대 생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