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현장점검 실시, 안전 최우선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8 18:10:39
  • -
  • +
  • 인쇄
▲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 현장점검 실시, 안전 최우선

[뉴스스텝] 양산시는 11월 18일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사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조현옥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현장점검에서는 하천과, 도로정비과 등 마라톤 코스와 관련된 주요부서들이 참석했으며, 대회 진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비에 중점을 두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코스 내 공사현장 안전조치 및 노면 포트홀 등 코스 내 모든 이상요소들을 사전에 발견하여 신속히 조치하고, 마라톤 당일 참가자들이 달리기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기 위함이다.

또한, 마라톤 행사로 인해 우회되는 시내버스 및 주요도로 교통 통제 등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사전에 홍보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과 함께하는 제18회 양산전국 하프마라톤대회는 12월 1일 08시에 양산종합운동장에 집결하여 09시부터 하프, 10km, 5km 순차적으로 출발 예정이다.

특히 작년부터 마라톤 코스를 전면 변경하여 하프코스 기준 종합운동장~수질정화공원~황산공원 주출입구를 100m 가량 지나 반환하는 코스이다.

조현옥 부시장은 “대회가 2주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마라토너들에게 안전하고 좋은 환경에서 마음껏 달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예산군 생활개선회, 하반기 읍면 순회교육 마무리

[뉴스스텝]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역 여성 핵심리더의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한 ‘2025년 생활개선회 하반기 읍면 순회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지난 10월 10일부터 11월 4일까지 관내 12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충청남도생활개선예산군연합회(회장 진미녀) 회원 500여명이 참여해 지역 여성리더로서의 역할을 되새기고 농촌 여성의 자립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뜻을 모았다.교육은

시흥시, '대한민국 솔라리그' 2년 연속 수상…재생에너지 선도 도시 입증

[뉴스스텝] 시흥시는 지난 11월 5일 경기도 화성시 정조효공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제7회 대한민국 솔라리그(K-Solar League)’에서 최우수상(한국에너지공단 이사장상)을 받았다.이번 수상으로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을 달성하며, 재생에너지 보급과 에너지전환 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지자체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대한민국 솔라리그’는 지역 에너지전환에 기

은평구, '안전에 색채를 더하다'..연신초 학생 참여 화재 안전 벽화 완성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는 지난 4일 불광2동 연신초등학교에서 학생 참여형 화재 안전 벽화 제작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그리기 활동은 ‘안전에 색채를 더하다’를 주제로 한 화재 안전 문화 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초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화재 예방의 중요성을 창의적으로 표현하고 안전 의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진행됐다.벽화는 학교 운동장 내벽(1.5m×40m)에 조성됐으며, 연신초 학생과 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